이 영상은 1년 전 정도에 올린 영상입니다.

일상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면 가끔 이 영상을 봅니다.

 

어쩌다 '긍정주의자'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Rick & Dick을 알게 된 순간 긍정주의자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진정한 Optimist, 어떤 삶을 사는 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요.

 

낙관주의는 현실을 떠난 무책임한 긍정이 아닙니다.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일상 속에서 긍정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들을 진정한 'Optimist' 라 부릅니다.

 

Rick의 장애를 있는 그대로 품은 아버지 Dick,

아버지가 주는 보살핌 역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Rick,

그들의 모습은 진정 오늘을 사는 삶은 어떤 것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신세를 한탄하고 현실을 부정하고 상상 속의 긍정으로 삶을 각색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동정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단지 보통사람들과 조금 다를 뿐, 그 조금 다른 현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한 마음을 다하여 살아가는 것이지요.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고 순간을 포기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예 시작하기를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삶이 시작된 것은 이미 기억도 할 수 없는 오래 전입니다.

오늘 첫 단추를 제대로 꿰지 못했다고 해도 삶은 계속된다는 점을 잊지 않기를 제 자신에게 다짐해봅니다.

 

 




by 왕마담 2013.04.08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