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며 사는 삶』 1~100페이지까지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렵다> 혹은 <귀찮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 주변에 글 쓰면서 사는 삶을 꿈꾸는 이들을 많이 본다.

사실 나도 언젠가 그럴 듯한 소설이나 시나리오 한 편 정도 쓰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먼저 글을 쓰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려고 한다'.

그리고는 어떻게 그 생각을 표현할 지 고민한다.

그런 생각의 고리들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후 펜을 손에 잡고 쓰기 시작한다.

막상 글을 써도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한다.

어찌 되었든 글의 끝을 보고 나면 어느새 2~3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리고 진이 빠진다.

그러니 당연히 어렵다.

 

이 책의 지은이인 <나탈리 골드버그> <글이 글을 쓰게 하라>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읽는 내내 '꼭 작가가 아니어도 글을 쓴다는 것은 삶의 전반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들만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의 진실된 마음을 끄집어내는 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다.

누구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찾아내고 화해하며 좀 더 건강한 자신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작가들을 위해 쓰여졌다고는 하나,

어찌 보면 자신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그 도구가 바로 <글쓰기>인 것이다.

 

그녀는 책 전반을 통해 꾸준히 강조한다.

글을 쓰기 위한 무언가를 기다리지 말고, 당장 글을 쓰라고.

그 글이 정말 이상하고 형편없어 보이더라도 그것이 시작이라고.

그녀의 글쓰기 레슨의 후반부가 기다려진다.

by 왕마담 2013.02.11 13:3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