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는 왜 이렇게 안 좋을까?’, ‘~ 나도 피부가 백옥(?) 같았으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아마 피부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올해 초 이후에는 거울을 볼 때마다 한 듯 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라는 생각보다는어디(, 병원 등)에 가면 될까?’라는 그저 안이한 생각을 했었지요. 그저 그냥 좋아지기를 바랬던 듯싶어요.

 

이런 마음은 사실 피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듯 합니다. 되고 싶은 미래의의 모습을 열심히 그려보지만 그렇게 가기 위한 다리를 놓는 것에도 역시나 그저 그냥 그렇게 되기를 바랄 때가 많은 듯 합니다. 그런 마음이 과하다 보니 어렵게 만든 덩어리 시간도 공상이나 망상을 떠올리며 보내거나 헛되이 웹 서핑을 하며 소비할 때가 많았던 듯싶습니다.

 

거기에 더해 직장에서는 독서모임 같은 공동체 생각을 하고 모임에서는 개인 비전을 생각하고 또 비전 시간에는 일 생각을 하는 악순환을 할 때면 걷잡을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버리지요. 순간을 살지도 못하니 그저 몽상가가 될 뿐이었지요.

 

이번에 ‘21일간의 피부 기적을 읽고는 작가의 해박한 지식을 잘 엮어내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점에 무척 감탄했습니다. ‘피부라는 주제가 공통되게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이라는 점 자체로 큰 점수를 받을 만했으나, 그저 구슬일 뿐 역시 잘 꿰어져서야 보배가 되 듯 이 책 역시 그런 속담이 어울리는 듯 보였습니다.

 

그것은 이번 정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피부얘기만 하다가 끝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회원님들은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내심 궁금하기도 했지요. (나이 들어가며 점점 더 낯이 두꺼워지기는 하나 봅니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하고 설령 관심 있다 해도 표현도 못 했을 텐데 말이지요~^^)

 

거기에 더해 이번 시간 리노 지기님이 어떻게 풀어가실지 무척 궁금하더군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관념론과 유물론’을 통한 자기 이해와 함께 이이 선생님이 지으신 격몽요결을 빌려와, , 의 자기계발 담론이 나올 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작가와 독자, 전문가와 일반인의 시야 차이와 함께 지식의 캡슐화가 되어 있는 사람의 힘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자기 계발을 공부하며 그 동안 단편적인 지식이 조금이나마 캡슐화가 되어 가는 듯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3월 정모를 참석하면서자신의 길을 가는 데에 따른 방해요소를 세가지로 분류할 때 느껴졌습니다만 이번 시간을 통해 좀 더 많은 단편화가 캡슐화되어 가는 듯 느껴지더군요. (착각일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또한 느낀 정모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참석하시어 눈을 빛내며 자신의 얘기를 솔직하게 나누어 주신 리딩노마드 회원님들 덕에 그 열정을 나누어 받았습니다. 이것이 또한 한 달을 열심히 살게 해줄 원동력의 한 부분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 그 열정으로 한 달 열심히 살다가 5월의 푸르른 정모 시간에 만나도록 해요. S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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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한 마음으로, 왕마담 Dream

http://wangnet.tistory.com/

 

 

 

                      [피부 국가 대표를 꿈꾸며...^^]

by 왕마담 2012.04.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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