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형태인지는 몰랐지만, 제 자신이 기업을 세우고 싶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이 비전을 밖으로 내보이기가 두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뜬구름잡는 소리라는 비웃음만을 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 '원피스의 오프닝' 가사처럼 한조각의 용기를 내보인 이후부터
잠까지 설칠정도로 이 비전이 제 가슴안에서 꿈틀거리고
급기야 제 삶의 사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삶이 진정 제게 말을 걸어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원피스'의 주인공들이 몸담고 있는 해적선과 같이 
이 시대의 일상을 모험하는 연구소이며 기업을 운영하겠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말입니다. 제 동료들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들의 상처는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어 안아줄 수 있음을 뜻할 것입니다.
따뜻한 그들과 함께
지금의 저와 같이 앞길을 찾아 삶을 충만하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 앞길을 펼쳐 보여주는 연구소를 만들겠습니다.



한 명...두 명..
제 주변의 사람들이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중에는 행복한 사람들도 있지만,
아픔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실은 그만큼 냉정하고 냉혹합니다. 

가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한 사람의 지아비며 아버지로서 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을지 의심도 들었습니다.
잘하지 못할까 두려웠습니다.

제가 비전을 통해 이루려는 꿈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그것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바로 가족입니다.

가정을 이루고 가족과 함께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아픔과 슬픔을 서로 함께 나누어 현실의 짐을 나누어 짊어지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지아비로서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지켜주고 격려해주고 이루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때로는 제가 힘들다고 어리광도 부리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사랑하는 자식들이
가고 싶어하는 앞길에 작은 충고와도 같은 삶을 살고 보여주고 싶습니다.
어쩔 때는 친구와도 같고, 또 필요하다면 따끔하게 혼을 내는 어른이고 싶습니다.

저 사진처럼 따뜻한 빛을 향하는 가족이고 싶습니다.



저는 제 삶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깨달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뜬구름같은 혹은 허무맹랑한 글이 아닌
제가 진정으로 깨닫고 직접 경험하고
거기에서 성장을 이룬 경험에서 오는 글입니다.

표현력이 좋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그들의 지나온 삶에 대해 직접 그들이 의미를 주어
앞으로의 삶에 진정 그들이 원하는 의미를 찾도록 돕고 싶습니다.

제 자신이 완성된 인간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완성된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독자 뿐 아니라 제 자신의 성장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비록 몇 번의 여행이었지만,
혼자만의 여행을 통해 제 자신을 만났습니다.
설레기도 했습니다.
혼자 어딘가를 정처없이 걷는 다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어떤 경험이었습니다.

진정 쉬는 것이 휴식을 취한다는 것이...
왜 사람들이 혼자서 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니는지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여행도 좋지만,
함께하는 여행 역시 유쾌함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낯선 어딘가를
좋아하고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은 마치 삶을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여러 종류의 여행을 통해
일상 역시 여행처럼 여유로움이 한껏 함께하고,
마치 산책길과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제 삶의 일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4년 후...
정말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시점입니다.

3년은 좀 짧은 듯하였고 5년은 길어보였습니다.
4년 동안 제가 추구하는 '본질의 리더십'을 한껏 연구하여
세상에 내놓을 시점인 것입니다.

책과 또 다른 누군가의 지식을 통하여 깨닫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제 일상에서의 경험을 통해 실제로 리더십이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연구할 것입니다. 와우 팀장님이 말씀하신 '비범함은 길 위에 있다'를 모토로
일상의 리더십 연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깨달음의 즐거움으로 비전의 일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 4년을 얼마나 충실하고 충만하게 보내느냐에 따라
제 삶의 사명과 비전이 어떻게 준비될 지 기대됩니다.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점을 가지고 세계의 우수 대학에서
MBA를 취득할 것입니다.

MBA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일상이 완전히 바뀌는 생활을 하는 경험
그 자체도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여행과도 같은 유학이 되겠군요.
세계의 현명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레임이 벌써부터
저를 기대케합니다.





'북카페'
고요함과 편안함이 함께하는 카페...

이 카페를 운영하며
저는 정말 많은 글을 쓸 것입니다.

제 자신은 물론
손님들의 마음까지 고요하게
진정한 휴식을 줄 수 있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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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심한 명장면입니다.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가...
그것을 생각했습니다.
마치 '재판'을 받는 장면일 것입니다.

온전하게 살아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삶.
그대로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WOW4EVER를 만나
제가 걸어온 길을 부끄러움없이 얘기할 것입니다.

이 장면을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충실하고 충만하게 보내지 않을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제가 '지금' 생각하는 제 삶의 명장면입니다.
이 장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의 장면은 없습니다.

슬라이드 쇼를 만들면서
명장면을 혼자서 수십번을 본 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낍니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더 이상 제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앞 길이 막막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지상에서 지상다움으로 가장 아름다울 10대 명장면' 이었습니다.

by 왕마담 2009.03.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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