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평범한 인사지만, 이보다 잘 어울리는 첫인사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
 
저는 금일부터 '보보의 독서카페' 운영자를 맡게된
'왕씨'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왕지상입니다.
보보 이희석 카페지기님의 큰 은혜를 입어 난생 처음으로
운영자라는 중한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 한 번 없는 제가 어떻게 몇 백명의 회원을 가진
카페의 운영자를 할 수 있나'라는 생각에 카페지기님의 부탁을 거절했었습니다.
겁이 나고, 두려웠습니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하지만, 저는 '와우'라는 특별한 모임을 통해 '리더십'이라는 주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주제를 저의 비전으로 삼아
삶이라는 길 위를 나아가려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비전을 제 밖으로 꺼내고
그렇게 살아가리라는 결심을 내리게 되기까지는 한 조각 두 조각 ... 의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막상 그렇게 삶에 대한 충만함을 위한 용기를 내보이니
한 번 맡아서 잘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들더군요.
 
그제서야
"책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자신과의 만남
그리고 사람 간의 소통을 통한 성장을 돕고 싶다" 
라는 사명과
 
"책 속에만 있는 지식은 죽어있는 지식이며, 오직 실천되어 지고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일 때 살아서 펄떡되는 지식임을 명확히 이해하며 실천한다"

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우리들이 좋아하는 책을 실천적 독서의 자세로 받아들여 살아있는 글로 만들고,
그 경험을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서로의 성장을 돕는 곳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을
철저히 즐기겠습니다.(^^)
 
또한, 이 곳은 몇몇 운영자만의 공간이 아닌 '나눔'에 대한
열린 마음과 생각을 가진 여러분들의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한 두달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않으나,
성실한 성장을 위한 변화의 발걸음을 꾸준히 걸어나가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짧게 올리려 했던 인사말이 제 안의 욕심처럼 길어지네요^^
곧 카페의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작은 변화를 들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by 왕마담 2009.04.02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