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의 독서카페' 공동체 커뮤니티 온라인 카페를 
약 1년 정도 운영진으로 활동했다. 이 카페는 내가 운영진으로
활동하기 전부터 운영되어 오던 온라인 카페였다.

카페지기는 보보지기님으로서 내가 와우 공동체 활동을 할 당시의
와우 팀장님이었다. 지기님은 내가 '리더십'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지속적인 권유를 해주셨고, 나는 몇 번의 망설임 끝에 독서카페 운영진으로
활동을 하게 된 것이었다.

활동을 할 당시에는 지기님을 포함하여 나까지 3명의 운영진이 있었는데,
지난 1년 간은 거의 나혼자서 독재적인 운영을 해왔다. 사실 나는 나를 제외한
그들이 '독서카페' 운영에는 별달리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인지하고
도움을 요청할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던 생각은 올해 1월의 정모를 진행한 후 지기님에게 나의 생각을
조금 거칠게 표현한 이후 혼자만 카페를 운영해 나간다는 것에
지쳐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고심 끝에 '운영자 회의'를 요청하게 되었고
3월과 4월 두 번의 운영자 회의를 진행했다. 특이하게 평일 오전에
진행을 하였다. 저녁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색달리 평일을 맞이할 수
있는 느낌을 가지고 있어 괜찮은 방법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내용이었다. 1차와 2차 서로 대화를 나누어
활성화를 위한 푯대(목표)를 세우기는 하였지만, 나는 계속 우리가
독서카페를 통해 지향하는 길이 같은지를 알 수가 없었다.
이 느낌은 나에게 무언가 공허하고 빠진듯한 느낌을 가지고 왔었다.

내가 처음 독서카페를 맡게 되었을 때의 사명으로 세운 것을 다시
꺼내어 우리 3명 모두가 그 사명이 공유되었는지 부터 다시 확인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역시나 지기님의 생각이 다른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동안 1차와 2차 운영자 회의를 통해 다른 의견의 그 뿌리를
알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운영자 회의' 결국 회의와 토론을 통해 함께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끌어가는 스킬의 부족을 많이 느낀 것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것을 인식하고 1차와 2차 회의를 통한 실제 Action들을 조금은
유보시키더라도 공동의 목표, 즉 사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아래는 '3차 운영진 회의 요청 메일'의 내용으로
'보보의 독서카페'의 사명과 가치를 다시 만들어 공유하자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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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메일 위 메일의 답장으로 카페 지기님의 답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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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왕마담 2010.05.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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