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현재의 내게 정말 필요한 수업일까?

내 비전과 Match 되어 높은 효과를 낼 수업일까?

꽤 높은 수업료만큼 혹은 그 이상 나는 더욱 열심을 낼 수 있을까?

나는 독립하려는 모습이 팀장님과 다른데 그 기본이 될 수 있는 수업일까?

등등...

 

Join을 결심하고 나서도 위와 같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이런 고민은 결국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 라는 생각으로

마무리졌습니다. 결국 수업료 결재를 팀장님께 문의하고 마음을 다시 잡은 것이 첫 모임

이틀 전입니다. 그리고 하루 전에는 수업 축제를 했지요.

 

역시 무언가를 하기 전 고민을 하고 그것을 하고자 하는 '결심을 했느냐 안 했느냐'

제게는 매우 중요한 듯 합니다. 그냥 흐르는 물 속에 몸을 담구어 흐름에 편승하듯

개인적인 의지 없이 Join을 했다면 그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우리의 첫 수업이 다음과 같은 Section으로 시작됐습니다.

 

Section#1. '와우 프로젝트'를 읽었는가?

대부분의 유니컨이 이 책에 대해 '읽기가 꽤 편하지만은 않았다'라는 점이 공통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모두 '필요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저 역시 읽기가 편하지 않았지만 1인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사항이 잘 정리됐다 평을 했었지요.

결국 유익했다라는 것입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모든 책이 비슷한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여전히 배움이 모자라기 때문이지요.

 

팀장님께서는 매우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자부하셨습니다. 어려운 책을 읽고

유니컨 각자의 생각들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그것은 어떤 부분을

읽기 힘들어 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알게 된 듯 합니다. , 유니컨의 첫 출발,

그 준비는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큰 의미였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유니컨들에게 '직업에 대한 관점의 변화', '직업 세계에서 각자가 가려는 방향의

재구상', 'CEO 마인드로의 변화' 등을 위해 읽게 했다는 팀장님의 의도가 숨어 있었지요.

그 의도는 '와우'가 자기발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유니컨'은 일에 대한 전문성과

그 결실로 여유를 갖고자 하는 점에 있어 다르기 때문인 듯 합니다.

결국 유니컨이 지향하는 바는 "전문성", "삶과 일의 균형", "자유" 이 세 가지의 가치라는

것입니다.

 

Section#2. 누가 리더가 되는가?

'솔선수범' '조화', '통솔력', '방향제시', 능력', '자기가 리더라고 생각하는 사람', '문제해결'

등 서로가 생각하는 리더의 모습이 다르듯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리더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진정한 리더는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그 영향력는 신뢰에서 발휘되지요. 그 신뢰를 쌓는 것

그것이 바로 품성과 역량입니다. 이것이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많이 손꼽은 것

역시 누가 나에게 신뢰를 주었는지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저 역시 말이지요. 하지만,

영향력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단지, 그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신뢰를 쌓을

수는 있겠지요.

 

결국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색을 갖고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노력 여하에 따라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여기서 탁월한 리더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 뿐만 아닌 다른

성향의 사람들까지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품성과 역량을 말합니다. 예를 든다면 제가 '솔선수범'

리더의 최우선 가치로 꼽았습니다. 그러면 다른 비슷한 가치를 갖고 있는 팔로워들은 리더를 그런 모습으로 생각할 것이지만, 능력을 손꼽는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솔선수범에 능력까지 탁월한 사람, 그가 탁월한 리더가 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방향'을 제시하는 능력까지쌓는다면 더욱 뛰어난 리더이겠지요.

 

Section#3. 누가 1인 기업가가 되는가?

결론을 미리 얘기하자면 1인 기업가가 되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면서 삶과 일의 균형을 이루면서 독립적이며 상호보완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독립적이란 무엇을 뜻할까요? 먼저, 모든 것을 직접 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대신 해주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모든 것에 직접 책임을 져야 합니다. 책임지는 것을 어려워 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조언을 주는 것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결정하되 두려워하지 않으면 된다는 점입

니다. 마지막으로는 필요한 일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자기 통제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리

해보면 '내 일을 직접하고 책임지며 해야할 일을 해놓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야 우리는 독립'적인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인 기업가가 된다'는 말보다는 '1인 기업가로 독립한다'라는 말을 더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기 위한 가치는 분명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독립하기 전 무엇을 훈련해야 될 것인지도

명쾌하네요.

 

Section#4. 1인 기업가를 어떻게 유니컨으로 Match 시키는가?

이것이 첫 수업 가장 중요한 화두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면 유니컨의 사명을 볼까요?

'나의 전문성을 갈고 닦아 자유롭고 여유로우며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간다' 입니다. 수업시간의 2/3를 왜 '리더와 리더십', '독립'이라는 단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지가 이해되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전문성은 여유를 갖게 해줄 것이고 독립성은 자유를 얻게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자유와 여유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추구한 과실입니다.

정리하듯 팀장님께서는 유니컨이 올린 축제를 읽으면서 자유와 여유가 어디선가 툭 떨어진 것

처럼 이해하고 있는 듯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반성되더군요.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요.

아니 그런 생각이 아니고 성공적으로 독립한 사람들은 그냥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

했으니까요.

 

그리고는 '박진영'씨가 생각났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유롭고 여유롭지만 엄격한 자기 통제를

통해 그것을 얻어낸 사람이라는 점이 우리가 추구하는 바와 잘 들어맞는다고 말이지요.

그리고는 톰피터스가 말하는 정치에 대한 이해를 다시 잡아주었습니다. 정치는 혼탁한 뜻이

아닌 '일이 되게 하는 것'이라는 점. 이 것을 다시 바로 잡았습니다.

 

Section#5. 1인 기업가에게 필요한 태도와 마인드는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우리는 각자 생각하는 1인 기업가의 태도와 마인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by 왕마담 2012.06.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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