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토즈 본점에서 <기고를 위한 잡지 탐방 그 이후>에 대한 수업을 했습니다. 포스트 유니컨이었기 때문일까요? 뜨거운 열정 보다 차분한 호기심으로 이루어진 듯 합니다. 꽤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서 인지 다시금 목적을 되새기는 시간이 필요했던 듯 <잡지 읽기의 필요성>에 대해 짚고 넘어갔어요.

 

1) 기고

2) 지적 영역의 확대

3) 지적 깊이의 강화

 

저는 같이 가지 못했지만, 선생님과 함께 서점의 잡지 코너를 탐방했던 이들의 심정은 아래와 같았다고 하네요. 여성지에 대한 선입견이 있던 거 같은데, 패션잡지를 예로 들어 깨주었습니다. 센스 없는 이들은 옷을 잘 입기 위해 노력해봤자 후질구레함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요량이 크죠. 잡지를 본다면 감각을 키울 수 있답니다. , 흐름을 잡을 수 있죠.

 

1) 여성지 투성 만이 아니었다.

2) 다양하고 광범위한 주제를 발견했다.

3) 구체적인 콘텐츠로 무장했다.

 

 

[내 관심 No.1 잡지, <객석>]

 

 

누군가 잡지란 무엇이냐? 는 질문이 들었나 봅니다. 그래요. 그게 뭔지 알아야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잡지는 개념이 아닌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이 가득하죠. 또한, 고객 창구를 두어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는 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모든 분야의 실시간 Real 지식이다.

2) 고가의 지식 창고다.

3) 효과적인 소통 창구(채널)이다.

 

직접 다리 품을 팔아 조사를 해본 사람들은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간다면 그저 수많은 잡지에 파묻힐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피하기 위해서는 기대 효과를 세워 가야겠지요. 아래와 같은 내용은 가깝게는 블로그 포스팅에도 도움이 될 듯 했습니다.

 

1) 지식 전달의 내용과 형식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2) 디자인과 편집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죠.

 

각자 조사한 잡지에 대한 개인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재민이가 던진 메시지가 저를 사로잡았어요. '몽테뉴가 던지는 HRD 메시지' 라는 기사를 기고하고 싶어했습니다. 바꾸어 몽테뉴가 영화를 봤다면 어떤 말을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포스팅의 기획 기사로도 쓸 수 있을 듯 했습니다.

 

 

[선생님이 고른 잡지, <르몽드 디플로마띠끄> 내용을 훑어 보니 세계적 이슈를 다룸-관심UP]

 

 

잡지 조사를 하며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됐습니다. <무엇을 알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졌지요. 고르려니 이걸로 <뭘 알고 싶은데?> 자연스런 질문이 나왔어요. '되고자 하는 모습'에 맞추어진 초점이 '무엇을 알고 싶은가'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제가 고른 잡지는,

 

1) 객석

2) 씨네 21

3) 디펜스 코리아

4) 문학 동네

 

열심히 읽었던 잡지는 <객석>입니다. <씨네21>은 흥미가 가면 읽어볼 뿐이었고, <디펜스 코리아> <문학동네>는 잠시 들춰보고 끝났지요. 이 정도면 2권은 일시적인 관심일 수 있습니다. 시사 주간지 <한겨레21>이나 <시사인>에 관심이 더 많이 가는 요즘입니다. 사회가 어찌 돌아가는 지 궁금해졌거든요.

 

 

[관심 UP 잡지, 시사적 이슈에 대한 객관적 기사로 평가받는다는 <시사인>]

 

 

잠시 쉬고 선생님이 직접 어떤 잡지에 기고하기로 한 기사를 가지고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게 바로 내공의 차이인가요? 같은 서점 탐방을 했지만, 누구는 느낀 점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나왔네요. 2014년 우리나라와 타국의 출판량의 차이를 비교로 독서량이 점점 줄어드는 경각심과 CEO들의 독서량을 토대로 매력적인 서두를 선보였습니다.

 

핫이슈인 <21세기 자본>이라는 책과 저자 토마 피케티를 다루며 빈부격차를 중심으로 오는 '불평등'이라는 갈등을 풀어낸 기사가 나옵니다. '공감' '심리학'은 전부터 지니고 있던 기본 내공에 서점 매대에 나와 있는 책의 흐름을 더하여 풀어냈습니다. 끝으로는 '책 대신 스마트폰'에 빠진 요즘 세태에게 던지는 <생각의 시대>로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서점의 잡지 탐방 이외에도 이메일로 받고 있는 책의 웹진, 꾸준하게 읽어 왔던 독서와 캡슐화되어 있는 지식이 다방면으로 흘러 나오는 기사였어요. 그 정도로 기고를 할 수는 없겠지만 배울 점이 워낙 많았습니다. 책의 깊이 보다는 넓은 흐름을 손꼽는 기고문은 또 다른 포스팅 형식을 만들어 볼 단초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단 하나의 이슈적인 주제로 잡지를 펴내는 <E-Journal>]

 

 

<잡지 나들이 3단계> 알려주었어요. 대부분 자신이 기존에 갖고 있던 관심 분야만 찾아 보는 패턴을 깨야 했습니다. 그래야 전문성 혹은 관심 분야 이외로 접근하여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는 점이었죠. 하나의 이슈를 여러 잡지에서 다룰 트렌드를 포착하면 여러 각도의 기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1) 무관심 분야 잡지도 살펴보라

2) 매대에서 월간 이슈와 트렌드를 포착하라

3) 잡지별 기획기사에 주목하라

 

 

[<석세스 파트너>가 <행복한 인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잡지 볼 때 어떤 기사부터 읽으세요? 편집인의 말을 읽으면 이번 잡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핵심은 무엇인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독자평을 챙겨 객관성을 쌓을 수 있죠. 무엇보다 월초에 구입하여 세미나 등의 정보를 챙겨볼 수 있어야 합니다. 월말이면 이미 다 끝나 버리니까요. 자, <잡지 읽기의 노하우 5가지 방법>는,

 

1) 편집인의 말과 독자평 챙기기

2) 월초에 세미나 등의 정보를 챙겨라

3) 타이틀 뽑기, 편집과 배치, 디자인 감각을 읽혀라

4) 기사 읽기

5) 읽고 남으면 필요한 것만 남기고 버리기

 

주간지 <씨네21>을 정기 구독해보니 제때 버리지 못하면 쓰레기가 되어 처리하기 난감할 정도가 되어 버리는 걸 체험했습니다. 필요한 것만 남기고 버리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요. 스크랩처럼 복잡하지는 않아도 필요한 정보만 남겨두고 버리는 노하우를 쌓아야 하겠습니다.

 

 

[기분 좋은 소식들이 가득할 듯한 <Thanks Book>]

by 왕마담 2014.09.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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