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불쑥 나타나 우리를 당황하게, 불안하게 만드는 질문입니다.
선택 앞에서의 주저함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고민이 진행 중임을 뜻합니다. 
질문에 대한 자기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곧 인생입니다.
곧, 인생의 다른 말은 끝없는 방황입니다.

인문학은 방황을 흥미진진한 여행으로 전환시킵니다.
결국, 인문학 공부는 주체의식을 자각하는 과정이이요.
게을러진 제자에게 '독기를 품으라'는 모호한 말을 했더니
그는 안도현의 시 <반쯤 깨진 연탄>을 읽고서 제 말을 구체적으로 이해했다고 합니다.
문학이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돕기도 하고, 자기를 인식하게 한 것입니다.

인문학은 때때로 정답이 아닌 질문을 던집니다.
좋은 질문들은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만으로도 우리를 성장하게 합니다.
인문학에서 자신의 희망과 미래를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 카페지기 보보 올림



지난 5월의 추천 도서에서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철학에 대한 고민을 하였고
정모 시간에는 서로 같이 자신의 철학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보지기님의 질문을 통하여 자신의 철학이 좀 더 명확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6월의 추천 도서인 '행복한 인문학' 이라는 책과의 만남과
보독님들과의 소통에서 또 어떠한 '나'와의 만남과 이해하지 못했던
혹은 보지 못했던 인식의 계기를 갖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그 시간들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준비하겠습니다.

by 왕마담 2009.06.0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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