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영어 수업 시간에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난생 처음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해보았네요.
수업의 일부지만, 왠지 나를 소개하는데에 차별성을 두고 싶었습니다. 왜냐고요? 저는 특별하니까~^^ㅋ 농담입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나의 신상명세와 job history 만을 나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생각난 것이 약 2년 전 쯤 작성했던 '내 삶의 명장면'이라는 이름의 PPT 였습니다. 그것은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손꼽는 Best Scene 들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한 명 손꼽았습니다.

 어떠한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살아오면서 가장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는 기억을 얘기듣는 것 만큼 좋은 방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누구를 가장 존경하는지 그런 인물이 있다면 그 사람이 생각하는 가치도 조금은 알 수 있겠죠.

 저는 두 장면을 손꼽고 한 명의 존경하는 인물을 발표했습니다. 생각보다 더 떨리다가 막상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순간에는 조금 편안해 졌습니다. 그 두근거림이 제게 살아있다고 말하고 있는 듯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두근거림의 순간은 피하고 싶어 몰랐지만 순간의 두근거림이 주는 묘한 매력인 듯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손꼽은 Best Scene들은 그런 순간의 떨림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손꼽은 장면은 (나름) 힘들어 하는 순간 속에서도 제 자신이 원하는 그 무엇을 해낸 순간들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도 그러한 분입니다.

 그런 것들을 인식하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 더 많은 Best Scene들을 만들려면 고행을 해야하나?' 라는... 피식~ 웃음이 나오면서 '어차피 삶은 고해라잖아~ 기회 참 많겠다~' 라는 생각 역시 같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제 삶을 고행으로 만들지 않아도 그런 장면들을 만들 기회는 여전히 제게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장면들을 많이 만들 의지는 충분하니까요. 오늘 하루 역시 그런 장면을 만드는 삶을 꿈꿉니다.


My name is Jisang, Wang but please call me Spike.

Spike, King is my English name.

My introduction will be somewhat casual.
Because I don’t want to make you bored.

I chose several touching moments in my mind.
I’m going to show you some of these memorable scenes.
And a person I admire from our history.
Finally, I’m going to summarize my character.
OK, let’s start.

By the way the picture was taken with Wilson who is a car driver in India.



First, I’m going to talk about the best scene of my life.
My army life has been a very important turning point.

 


I began to write journals and to read books in army.
It gave me self-reflection and self-examination.
At that time, I regretted how I’d lived and started to worry about my future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I have been changing since than.



Second scene is “Quit smoking”


I had been smoking for 17 years.
One day I was so sick and felt pain in my throat.
I realized I was smoking even when I was sick.
I thought that if I didn’t quit smoking, I couldn’t do anything.
So, I’ve done it.


I chose the person who I admire from our history.
I think If I know why I like the him, I’ll know about me better.



I admire Yi Sun Sin.
His mission was very important and hard as you know.
But, He succeeded his mission which rescued the nation.
I admire his willpower.


I summarized about myself using two best scenes and a respected person.

First, I am a person who really wants good results.
Second, I am a person who does self-examination.
Third, I am a person who regards promises important.
Finally, I like to organize.

Through this presentation I learned about me more than before.
I think that my best scene might be changed or add.
It could be speaking English fluently, and UBEST is the first step.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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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상 Dream.
http://wangnet.tistory.com/

by 왕마담 2011.07.1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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