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GLA(Great Legacy Academy) 역사 1강이었다. '뭘까?'싶었다. 어설프지만 어렴풋이 떠오르는 몇 가지 생각들은 있었지만 뚜렷한 개념 정의는 몰랐다. '과거는 무엇인가?', '과거와 역사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추가된 질문들은 뒤죽박죽된 생각의 틀을 하나로 잡아주기는 했다.

 

'과거가 지나간 시간 속에 남은 사실들'이라면 역사의 정의는 '시간 속에서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 역사의 대상은 인간이다. 역사가 무엇인지를 말하는 첫 번째 정의가 되며 '역사'란 조사와 탐구를 말한다. 역사의 어원은 헤르도토스의 '히스토리아'에서 오는데 이 뜻이 바로 조사와 탐구를 나타낸다.

 

헤르도토스 이전은 신화의 시대였다. 그의 기록이 사실을 처음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역사의 아버지'로 불리우는가 싶다. 세 번째 역사의 정의는 '이에츠카'가 말한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이다. 역사 기록은 역사학자들의 가치에 따라 기술이 달라진다. , 편집된 과거를 말한다. 그렇기에 역사가를 공부해야 하는 점은 중요하다.

 

이에츠카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주장을 하지만, 에릭 홉스봄, 페르랑 브로텔(물질 문명과 자본주의), 유명한 아놀드 토인비(역사의 연구, 역사 4부작 등) 등의 역사학자들은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에릭 홉스봄은 역사에서 법칙을 찾기에 골몰한 마르크스 주의의 이에츠카와 달리 역사 속에서 구조와 패턴 찾기에 골몰했다.

 

2. 역사의 쓸모는 무엇에 있는가?

 

WOW 할 때 Best 명장면을 뽑았던 기억이 난다. 살아온 내 삶 속에서의 최고로 생각하는 역사를 뽑아내는 작업을 했다. 이 활동이 앞으로 이어질 강점이나 흥미 그리고 비전 찾기에 큰 도움이 된게 사실이다.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힌트와 답을 수없이 이끌어냈다. ? 내 정체성 발견에 도움을 준 것이다. , 역사는 자기 인식에 도움을 준다.

 

흥미가 있는 사건을 알고 싶을 때 주로 그것을 기술해 놓은 정보를 검색하고 보게 된다. 그런데 사실만이 쓰여져 있지는 않다.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있다. 베트남 전쟁이 궁금하다고 생각해보자. 누구든 왜? 일어났는지가 궁금할 것이다. 역사는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학문이며 도구가 되며 사태를 이해하게 만든다.

 

인과관계가 파악되면 미래 판단 지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게 마지막 세 번째 역사의 쓸모있는 점이다. 이것은 먼저 말했지만 개인과도 연관성이 깊다. 그 동안 자신이 해왔던 행동과 활동을 차분히 뒤돌아 보면 ''를 알 수 있는 힌트를 얻게 된다. 그리고 나면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지 판단하는데 좋은 기준 역시 얻게 되는 것이다.

 

3. 역사의식과 탐구 3단계

 

먼저 그대로 쓰는 '기술'이 있다. 이것만으로는 역사가 되지 않는다. ''라는 질문을 던져 인과관계를 따지는 2번째 단계인 '해석'이 따라온다. 이것은 이성의 문제이다. 또한 개인의 가치관이 들어가는 '평가'가 따라온다. 그렇기에 같은 과거의 사실을 갖고 있다고 해도 사관이 모두 다르기에 역사는 달르게 해석되고 평가될 수 있다.

 

역사의 중요성을 의식하는 생각을 '역사의식'이라 하는데 문명을 만든 사고이다. 첫 단계로 최초의 인간들은 역사 의식이 없어 기록을 남길 생각이 없었다. 수메르인, 이집트인, 앗시리아인, 헬레나인 등 들은 기록 정도를 남겼다. 주로 벽화를 이용하여... 이 사람들은 기술 정도의 인간들로 부를 수 있다.

 

세 번째 문명을 만드는 사고는 바로 '의미를 탐구한 인간들'이다. 이 중에서도 희랍인들은 역사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데에 객관성에 치중했다. 바로 헤르도토스의 '히스토리아(역사)'가 대표적이다. 또한 투키티테스도 마찬가지. 유대인 역시 의미를 탐구했는데 이들은 신학의 산물로 이용했다.

 

4. GLA 문학편 쪽지 시험

 

32점 맞았다. 시대별 대표 작가와 작품을 외우는 건 어렵다. 실제로 직접 읽어 보면서 꼼꼼히 체크하는 방법이 더 손쉬울 듯 하다. 문학편을 통해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작가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신과 잘 맞는 고전을 택하는 것이다. 자신과 작가의 기질과 성향을 알아야 한다.

 

만만해졌다. 시대에 걸쳐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을 흐름으로 이해를 해서 예전과 달리 고전 문학 제목을 볼 때도 답답하지 않다. 우리가 문학을 읽는 이유는 주로 세상과의 공통 소양을 함께 익혀 소통이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요. 두 번째는 인간 이해의 이해다. 마지막은 재미! 실제 재미 있다. 단지 우리의 현 문화와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빼고는 말이다.

by 왕마담 2013.11.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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